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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sunday@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최원호(47) 감독대행은 지난해 11월 한화 퓨처스 감독으로 현장 복귀했다. 지난 2011~2012년 LG 퓨처스 코치를 끝으로 현장을 떠난 최 대행은 방송 해설뿐만 아니라 피칭연구소를 설립해 투구 이론을 전파했고, 단국대에서 운동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파워볼게임

공부하는 지도자로 평판이 자자했던 최 대행은 한화 퓨처스를 맡아 육성에 집중했다. 그러다 지난 6월 갑자기 1군 감독대행을 맡았다. 한용덕 전 감독이 물러나면서 최 대행에게 무너진 팀을 수습해야 하는 중책이 주어졌다. 팀을 맡자마자 역대 최다 타이 18연패 충격을 입었고, 시즌 내내 최유의 100패 불명예 부담과 싸워야 했다. 

하지만 투수 전문가답게 강재민, 윤대경, 김종수, 김진욱 등 젊고 가능성 있는 투수들을 발굴해서 기회를 주며 불펜의 기틀을 다졌다. 야수 쪽에서도 임종찬, 최인호, 박정현 등 가능성 있는 신인들을 적극 기용했다. 비록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리그 최초 100패도, 역대 최다 97패도 모면했다. 최 대행 체제에서 한화는 114경기 39승72패3무(승률 .351)를 기록했다. 

최 대행은 “LG에서 은퇴하고 2년간 코치를 하고 나와 다양한 경험을 했다. 7년간 학교도 다니고, 방송도 나오고, 아카데미도 열었다. 나중에 현장 복귀했을 때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이다”며 “우연치 않게 한화 퓨처스 감독 제의가 와서 현장에 돌아왔다. 몇 개월 만에 예상 못한 상황이 되면서 처음에는 많이 혼란스러웠다. 상당히 큰 공부가 된 해였다. 돈 주고도 못 살 좋은 경험을 했다”고 돌아봤다. 

[OSEN=부산, 김성락 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과 정경배 수석코치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부산, 김성락 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과 정경배 수석코치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ksl0919@osen.co.kr

외부에서 해설을 하며 바라보는 것과 내부에서 팀을 이끌어가는 것은 차이가 컸다. 1군과 2군 운용은 또 달랐다. “이상과 현실 차이를 경험했다”고 표현한 최 대행은 “밖에서는 책으로 공부한 것과 마찬가지다. 나름대로 준비했지만 직접 해보니 계획한 대로 안 되는 게 많더라. 변수들도 있고, 해보지 않고선 헤아릴 수 없는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파워볼게임

어려운 와중에도 최 대행은 팀 운용의 기준을 세우고 지키는 데 주력했다. 불펜의 경우 투구수 대비 휴식 기준에 따라 연투 또는 30구를 던진 투수는 무조건 휴식을 취하는 식으로 운용했다. 그는 “투수의 경우 부상을 최소화하는 가이드 라인을 세웠다. 팀이 최하위라서 기준을 지키기 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기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첫 풀타임 선발을 소화한 김민우와 팔꿈치 뼛조각을 안고 있던 장시환을 무리시키지 않고 시즌을 조기 종료시키며 미래를 기약했다. 

한화 감독 자리는 내로라하는 명감독들도 버티지 못한 ‘극한 직업’으로 통한다. 올해 최 대행도 무수한 악재와 맞서 싸웠다. 베테랑 선수들의 집단 부진, 끊임없는 부상자 속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군에서 전력을 수혈하지 못하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았지만 다양한 선수들에게 고르게 출장 기회를 주며 한화 미래의 기틀을 다졌다. 높이 평가받아야 할 부분이다. 

최 대행은 “처음 1군에 올라왔을 때 베테랑 선수들이 부진한 상황이라 변화가 필요했다.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결국 기회를 잡은 건 선수들이다. 기회를 줘도 잡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다. 팀 사정과 여러 가지로 맞아떨어지면서 젊은 선수들이 주전급으로 성장한 것에는 나름 뿌듯함이 있다”고 의미를 뒀다. 

감독대행 임무를 끝마친 최 대행은 원래 자리였던 퓨처스 감독으로 돌아갈 것이 유력하지만, 차기 1군 감독 후보군에 올라 선택 받을 가능성도 남아있다. 지난달 초 박정규 대표이사가 사임한 한화는 두 달째 공석 중인 자리에 후임자가 결정된 뒤 차기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waw@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6회초 1사 2,3루에서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KT 유한준 타석에 고의사구를 지시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6회초 1사 2,3루에서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KT 유한준 타석에 고의사구를 지시하고 있다. /jpnews@osen.co.kr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마무리 이영하가 팀의 2대0 승리를 확정짓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0.30/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마무리 이영하가 팀의 2대0 승리를 확정짓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0.30/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단 1경기차. 최종 순위표에서 2위 KT 위즈와 5위 키움 히어로즈의 격차다. 그 정도로 순위 싸움이 치열했다. 포스트시즌 승부에 더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파워볼

지난해 시즌 막판까지 1~3위 경쟁이 치열했다. 두산 베어스가 막판 뒤집기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위 SK 와이번스와 똑같이 88승1무55패를 기록. 상대 전적에서 9승7패로 앞서면서 극적으로 우승했다. 3위 키움 히어로즈와도 단 2경기차.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선 키움이 LG 트윈스를 꺾었고, 플레이오프에선 SK를 잡고 ‘업셋’ 시리즈를 완성했다. 다만 1위 두산을 넘지 못하고 4연패로 무릎을 꿇었다.

올해는 더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31일 최종전을 남긴 1위 NC 다이노스는 2위 KT 위즈와 5경기차를 유지하고 있다. 제법 차이를 벌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2위 KT는 3위 두산, 4위 LG와 단 반 경기차다. 30일 최종전에서 순위가 갈렸을 정도. 마지막 1경기로 5위에 머물던 두산이 3위로 점프. LG가 4위, 키움이 5위로 확정됐다. 반전을 거듭한 결과다.

포스트시즌도 승부도 치열하다. 키움은 시즌 내내 2~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 부진, 부상 속출 등에 발목 잡히면서 5위로 추락했다. L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둬야 하는 어려운 경기다. 에릭 요키시가 최종전에 나왔기 때문에, 제이크 브리검과 다른 선발 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했다. 그래도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10승6패로 앞섰다. 쉽게 예측할 수 없다.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7회말이 종료된 후 LG가 SK에 패하며 정규시즌 2위가 확정된 KT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30/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7회말이 종료된 후 LG가 SK에 패하며 정규시즌 2위가 확정된 KT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30/

상위 팀과의 상대 전적도 꼬여있다. 3위 두산은 LG에 9승1무6패로 강하지만, 키움에 6승1무9패로 약했다. 키움전이 매 경기 부담이었다.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LG가 올라오는 것이 두산에 유리해보인다. 흥행에서도 최고의 매치가 될 수 있다. 키움이 ‘업셋’을 완성하면, 지난해에 이어 두산과 다시 만난다. 두산은 포스트시즌에서 늘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위 KT는 LG에 7승9패, 두산에 9승7패, 키움에 8승8패를 기록했다. 한 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경기가 없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NC는 KT에 10승1무5패로 매우 강했다. 두산에 9승7패, 키움에 8승8패다. 다만 LG를 상대로는 4승3무9패로 약했다. LG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치러야 하는 건 NC에 호재가 될 수 있다.파워사다리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조코비치의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조코비치의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르스테방크 오픈(총상금 140만9천510유로) 8강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소네고(42위·이탈리아)에게 0-2(2-6 1-6)로 완패했다.

경기 시작 후 4게임을 연달아 내준 조코비치는 결국 1세트를 2-6으로 패했고, 2세트 들어서도 게임스코어 1-2 이후 내리 4게임을 빼앗겼다.

1시간 9분 만에 탈락이 확정된 조코비치는 이날 소네고의 서브 게임을 한 번도 가져오지 못했다.

1세트에서는 소네고의 서브 게임에서 불과 5포인트만 획득했다. 공격 성공 횟수에서도 소네고가 26-7로 압도했다.

소네고는 이번 대회 예선 결승에서 패배, 본선에 나오지 못할 뻔했지만 원래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던 디에고 슈와르츠만(9위·아르헨티나)이 어깨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러키 루저’ 자격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조코비치가 ‘러키 루저’에게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코비치의 이번 시즌 성적은 39승 3패가 됐다.

조코비치가 한 경기에 3게임밖에 따내지 못한 것은 2005년 1월 호주오픈 1회전 당시 세계 4위 마라트 사핀(러시아)과 경기 0-3(0-6 2-6 1-6) 패배 이후 15년 9개월 만이다. 그때 조코비치의 세계 랭킹은 188위였다.

또 ‘러키 루저’가 세계 랭킹 1위를 잡은 것은 2017년 6월 조던 톰프슨(호주)이 1위 앤디 머리(영국)를 물리친 이후 이번이 약 3년 4개월 만이다.

조코비치를 꺾고 기뻐하는 소네고. [EPA=연합뉴스]
조코비치를 꺾고 기뻐하는 소네고. [EPA=연합뉴스]

그러나 조코비치는 “사실 이번 대회에서는 랭킹 포인트를 더 얻어 연말 세계 1위를 굳히려는 데 목적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목표는 이뤘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면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이 대회 8강에서 탈락했지만 여전히 조코비치가 연말 세계 1위가 될 가능성은 크다.

다만 현재 2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1월 초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막하는 투어 대회에 출전할 경우 성적에 따라 연말 세계 1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조코비치가 올해 연말까지 세계 1위를 지킬 경우 피트 샘프러스(은퇴·미국)가 보유한 최다 연말 세계 랭킹 1위 기록(6회)과 동률을 이룬다.

조코비치와 나달,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 지미 코너스(은퇴·미국)가 나란히 5회씩으로 이 부문 공동 2위다.

이번 빈 대회 4강은 소네고-대니얼 에번스(33위·영국), 안드레이 루블료프(8위·러시아)-케빈 앤더슨(111위·남아공)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

emailid@yna.co.kr

[뉴스엔 안형준 기자]

2007년 66승 96패, 승률 0.407로 전체 최하위에 그친 탬파베이 데빌 레이스는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탬파베이는 최고의 재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던 그리핀 고교 출신 유격수 팀 베컴을 지명했다. 페드로 알바레즈(2순위 PIT 지명), 에릭 호스머(3순위 KC 지명), 버스터 포지(5순위 SF 지명) 등이 베컴의 뒤를 이어 지명을 받았다.

이 선택은 탬파베이 역사에 남는 실패가 됐다. 기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한 베컴은 싱글A를 완전히 졸업하는데만 3시즌이 걸렸고 더블A에서도 트리플A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싱글A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낸 2010년 이후로는 유망주 TOP 100 리스트에서도 이름이 사라졌다.

베컴은 2013년이 돼서야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단 8타석만을 소화한 2013시즌에는 타율 0.429를 기록했지만 무릎 부상 후 본격적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2015시즌에는 82경기에서 .222/274/.429, 9홈런 37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2016년에도 크게 나아진 것은 없었다.

탬파베이는 2017시즌 베컴이 87경기에서 .259/.314/.407, 12홈런 36타점으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내자 여름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했다. 같은 지구인 볼티모어로 트레이드해도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도 깔려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탬파베이를 떠난 베컴은 달라졌다. 볼티모어에서 잔여시즌 50경기에 출전해 .306/.348/.523, 10홈런 2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물론 ‘탬파베이를 떠났더니 올스타급 선수로 거듭났다’는 식의 드라마틱한 반전은 없었다. 베컴은 2018시즌 부상을 겪으며 96경기에서 .230/.287/.374, 12홈런 35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시즌 종료 후 논텐더 방출을 당했다.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베컴은 2019년 8월 초까지 88경기에서 .237/.293/.461, 15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베컴은 또 한 번의 전환기를 맞이한다. 전체 1순위 지명자였음에도 기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 베컴은 2019년 8월 7일(이하 한국시간) 경기력 향상 약물(PED) 사용이 적발됐고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9시즌 종료 후 시애틀에서 방출된 베컴은 소속팀 없이 2020시즌을 보냈다.

그렇게 그라운드에서 사라지는 듯했던 베컴에게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손을 내밀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등 현지 언론들은 10월 30일 화이트삭스가 베컴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와 서부를 경험한 베컴은 이제 중부지구에서 다시 도전에 나선다.

화이트삭스에는 이미 젊고 재능있는 야수들이 많다. 요안 몬카다, 팀 앤더슨이 3루수와 유격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고 돌아온 ‘골드글러버’ 욜머 산체스와 유망주 닉 마드리갈도 있다. 주전 자리는 물론 벤치멤버 역할도 경쟁이 치열하다. 또 베컴은 아직 징계를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더라도 2021시즌 초반은 잔여 징계를 소화해야한다. 유리한 상황은 아니다.

최고의 기대주였던 고교생은 어느새 금지약물 전력을 안은 애매한 위치의 30대 선수가 됐다. 베컴은 오는 1월 31세가 된다. 성공한다고 해도 약물의 주홍글씨는 남는다. 하지만 그래도 이대로 실패하는 것보다는 성공하는 것이 당연히 낫다.

과연 베컴은 2017년 후반기처럼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수 있을까. 베컴은 커리어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기로에 섰다.(자료사진=팀 베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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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조르제 제수스 벤피카 감독이 벤피카를 바르셀로나와 비교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0일(현지시간) “제수스는 벤피카가 바르셀로나와 비교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제수스는 바르셀로나가 아무것도 아닌 팀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벤피카는 최근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스탕다르 리에주를 3-0으로 격파했다. 경기가 끝난 뒤 리에주 윙어 카르셀라 곤잘레즈는 벤피카를 두고 “공격적이고 점유율 축구를 한다는 점에서 벤피카는 바르셀로나와 비슷하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벤피카는 리에주를 상대로 67%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16개의 슈팅과 683개의 패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를 전해 들은 제수스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벤피카는 바르셀로나와 같지 않다. 지금의 바르셀로나와 비슷해지고 싶은 생각조차 없다. 몇 년 전 바르셀로나라면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에 2-0 승리를 거뒀지만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하는 등 최근 4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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