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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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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3, 베이징 궈안)는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현지 담당 기자도 인정했다.파워볼실시간
김민재는 2020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 도전을 꿈꾸고 있다. 포르투갈 FC포르투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 강력하게 연결된 팀은 손흥민 소속 팀 토트넘이다.
현지에서는 설왕설래가 있다. 일부에서는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관심이 없다.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온다는 루머도 거짓”이라는 이야기가 퍼졌다. 하지만 ‘런던 이브닝스탠다드’ 토트넘 담당 댄 킬패트릭이 “내가 파악한 바로는 토트넘은 확실히(definitely)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관심이 없다는) 몇몇 이야기는 오보”라고 쐐기를 박았다.
현지 기자들은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이적설을 묻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른 팀 선수를 이야기하지 않겠다. 김민재에 대해서 부정도 긍정도 절대 하지 않겠다. 어떤 선수건 이적에 관해서는 나에게 한 마디도 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중립적인 반응이었다.

[OSEN=이승우 기자] 중국 프로축구 슈퍼스타들의 엑소더스가 시작될 조짐이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상하이 상강)가 중국 무대와 결별을 선언하며 김민재의 이적설만큼 중국슈퍼리그(CSL)를 떠들썩하게 했다. 파워볼분석

헐크는 최근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치’와 인터뷰에서 “오는 12월 상하이 상강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이미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구단과 이야기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는 팀 등 여러 구단의 제의를 받았다. 브라질과 중국의 클럽들도 관심을 보였지만 중국에서 뛸 생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헐크는 현재 CSL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선수들 중 가장 뚜렷하고 족적을 남겼다.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에서 유럽 축구에 이름을 알린 후 러시아 제니트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6년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중국 무대로 향했다. 

중국에서 3시즌 반 동안 활약하며 헐크는 125경기에 나서 69골 5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엔 광저우 헝다의 독주를 막으며 상하이 상강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천쉬위엔 중국축구협회 회장이 부임한 후 외국인 선수들의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천 회장은 구단들 재정 건전성을 위해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에 상한선을 두는 것을 밀어붙이고 있다. 헐크의 연봉이 2000만 유로(약 275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중국을 떠나는 선택은 당연해 보인다. 

중국 현지 언론은 CSL를 떠나는 외국인 선수들이 더 많아질까 우려하고 있다. 현지 매체 ‘신민이브닝뉴스’는 “헐크가 중국을 떠나는 것은 싲가에 불과할 수도 있다”라며 “슈퍼스타들의 이탈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헐크와 같이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은 협회의 제재를 피해 리그를 떠난다면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같이 미래가 창창한 선수들은 더 큰 도전을 원한다. 김민재는 지속적으로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행에 급물살을 탔다.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김민재. /사진=뉴스1영국 매체가 올해 아시아의 원더키드 TOP 10을 선정했다. 청소년 대표팀에서 탈 아시아급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A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의 이름이 없어 아쉬움으로 남았다.

영국 매체 펀딧 피드는 17일(한국시간) 2020년 아시아의 원더키드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알리 다에이(이란)와 박지성, 그리고 차범근이 아시아의 전통 문화에 있어 모두 역사를 썼다. 또 최근에는 카가와 신지(일본)와 손흥민이 자랑스럽게 아시아를 대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가까운 미래에 아시아를 빛낼 수 있는 선수라면서 총 10명을 선정했다.

10위는 최근 이승우의 소속 팀으로 이적한 일본 공격수 나카무라 케이토(20,신트트라위던)였다. 9위는 니시카와 준(18·오사카 세레소).

8위와 7위는 한국인이었다. 8위는 정우영(21·바이에른 뮌헨), 7위는 최근 토트넘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김민재(24·베이징 궈안)였다.

매체는 김민재에 대해 “뛰어난 센터백이다. 토트넘과 에버튼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치켜세웠다.

6위는 일본 미드필더 도안 리츠(22·PSV 아인트호벤), 5위는 일본 수비수인 토미야스 타케히로(22·볼로냐), 4위는 아베 히로키(21·FC바르셀로나B)였다.

3위에는 대한민국의 이강인(19·발렌시아)이 이름을 올렸으며, 2위는 일본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위는 쿠보 타케후사(19·레알 마요르카)였다. 결과적으로 일본인이 7명, 한국인은 3명이었다.

정우영. /사진=뉴스1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기성용의 FC서울 복귀 가능한 날짜가 5일 남았다. 당초 전망과 달리 서울 유니폼을 다시 입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관측된다.

K리그의 여름 등록 기간은 22일까지다. 여타 리그와 달리 자유계약 대상자(FA)도 등록 기간 안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절차가 지연된 선수들은 22일 이후에도 등록을 허락할 방침이지만, 기성용은 귀국 후 자가격리를 마쳤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다. 올해 K리그에서 뛰려면 22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기성용은 뉴캐슬유나이티드를 떠나 올해 초 서울 복귀를 타진했으나 결렬됐다. 기성용은 코칭 스태프의 뜻으로 계약이 불발됐다며 최용수 감독이 자신을 원하지 않았다고 암시했다. 전북현대 등 다른 팀 입단 역시 ‘K리그 복귀 시 서울행’ 계약으로 인해 무산되자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스페인라리가의 마요르카에 입단했으나 거의 뛰지 못했고, 최근 국내로 돌아와 다음 행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서울은 기성용에게 이미 계약조건을 제시했다. 서울 내 최고 연봉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기성용은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복귀 의사를 암시했다. 인스타그램에 ‘다시 뛸 시간’이라고 쓰는가 하면 서울 소속 박주영에게 “행님 곧 봅시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축구계 관계자들 역시 기성용이 서울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측을 전했다. 한때 서울 측에 감정이 상했으나 지금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상당 부분 풀렸다는 것이다. 서울이 제시한 계약 조건 역시 화해의 제스처로 볼 수 있을 만한 조건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이미 울산현대에서 ‘클래스 입증’을 하고 있다. 기성용까지 돌아온다면 K리그의 후반기는 더 풍성해진다. 기성용과 친구들이 바라는 대로 ‘멋진 복귀’가 가능하다.

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김민재(베이징 궈안)는 정말 토트넘행이 임박했을까.

16일 ‘김민재의 토트넘행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일제히 이어졌다. 이전부터 여러차례 ‘유럽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90% 이상 합의를 마쳤다’, ’10일 내 결판이 난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나왔다. 김민재의 유럽행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던만큼, 당연히 반향도 컸다.

여기서 냉정히 현실을 바라보자. 보도에는 ‘베이징 궈안과 토트넘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했지만, 이를 정확하게 확인시켜줄 주체가 없다. 김민재는 최근 포르투갈 출신의 유럽 에이전트를 선임했지만, 국내에서 일을 봐주는 에이전트는 없다. 합의 수준에 다달았다고 하지만, 유럽내 보도도 거의 없다. 그나마도 한국발 보도를 인용한 수준이다. 이쯤에서 팩트체크, 과연 김민재의 토트넘 임박설, 어디까지 왔을까.

일단 토트넘이 베이징 궈안에 오퍼를 한 것은 사실이다. 토트넘은 이전부터 김민재에 관심을 가졌고, 특히 한국 선수들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준급 실력에 괜찮은 가성비, 여기에 아시아 마케팅까지 가능한 김민재는 토트넘 구미에 딱 맞는 수비수다.

김민재 역시 협상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불과 몇일전만 하더라도 정작 김민재 본인은 이번 협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김민재 측근은 “(김)민재가 ‘내가 모르는 이야기를 사람들은 어떻게 아냐’고 한다. 사실 베이징과 민재가 소통이 안된다. 통역도 연락이 안될 때가 많다. 이번에도 여러차례 문의를 했지만 어떤 답도 받지 못했다더라. 민재도 ‘이 설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했다. 이 측근은 스포츠조선에 김민재의 유럽 에이전트 선임, 중국 복귀 등에 대해 귀뜸해준 인물이다.

이유가 있다. 토트넘은 처음 베이징과 접촉할 당시, ‘구단 대 구단’ 차원으로 협상에 나섰다. 토트넘이 ‘구단 대 구단’ 협상으로 방향을 정한 이유가 있다. 김민재를 대표한다는 에이전트가 난립했기 때문이다. 유럽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토트넘 쪽이 이로 인해 꽤 큰 혼란을 느낀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기가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나서는 에이전트들이 제법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협상을 시작하며 베이징 측은 구단을 대리할 중국인 에이전트를 선임했고, 이 중국인 에이전트는 유럽쪽 파트너를 고용, 토트넘과 대화를 나눴다. 이 구도 속 베이징과 토트넘의 협상 사실이 새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뒤늦게 김민재의 포르투갈 에이전트가 합류했고, 토트넘은 현재 김민재가 선임한 에이전트와 창구를 일원화해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 측근은 18일 “민재도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본인이 확인을 한만큼 토트넘과 협상 사실은 분명하다. 김민재의 토트넘행 설과 관련하여 정황이 아닌 정확한 팩트가 나온 것도 이게 처음이다.

여기에 베이징의 상황도 봐야 한다. 베이징은 슈퍼리그에서도 알아주는 부자구단이지만,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모기업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 당초 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베이징은 김민재가 절실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김민재가 최근 보여준 몇 가지 태도 문제로 구단 수뇌부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음에도, 김민재를 보내려는 이유는 역시 돈이다. 토트넘의 제안에 귀을 기울인 이유다.

한가지 더, 베이징은 최근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한국인 수비수를 수소문하고 있다. 6개월 단기 계약을 할 선수를 찾고 있는데, 이는 김민재 이적을 대비하고 있다는 것으로 김민재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정황을 보면 토트넘행 가능성은 확실히 높아 보인다. 하지만 이 위에 열거한 사실만으로 토트넘행이 ‘임박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점도 많다. 앞서 언급한데로 김민재가 토트넘행 가능성을 들은 것은 하루, 이틀 밖에 되지 않는다. 협상이 임박 수준으로 왔는데, 선수가 모르는 것은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협상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결과를 내기까지 그 기간이 길지 않았다.

이적이 임박했다는 한국 내 보도와 달리 영국 분위기도 너무 잠잠하다. 박지성, 손흥민의 경우도 영국 언론이 가장 먼저 보도했다. 현재 김민재 이적설의 경우 HITC 정도만이 보도했는데, 이 매체는 그다지 신빙성이 높지 않다. 영국 현지에서 취재 중인 한 기자도 “현장에 가면 영국 기자들이 나에게 김민재 소식을 물어본다. ‘당신들이 더 잘알고 있지 않냐’고 물으면 다 ‘알고 있는 것이 없다’고 한다”고 했다. 이적료가 1500만유로 정도에 달하는 선수의 소식이라고 보기 어렵다는게 현지의 전언이다.

게다가 베이징이 현재 어렵다고 하더라도, 선뜻 놓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꽤 있다. 슈퍼리그는 25일 전격 재개되는데, 단축 시즌인만큼 베이징의 우승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 핵심인 김민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9월까지 리그가 진행될 경우, 다음 시즌 EPL 합류가 어려워진다. 조직력이 중요한 수비 포지션, 게다가 김민재는 영어에 능통하지 않다. 무엇보다 베이징이 김민재를 보내는 이유는 결국 돈인데, ‘짠돌이’ 토트넘이 베이징이 원하는 수준의 금액을 맞춰주기는 쉽지 않다. 중국 언론과 전문가들 역시 여러차례 이같은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일단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팩트는 세 가지다. 첫째 협상은 시작됐고, 둘째 현재 협상 과정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보도대로 완료가 임박했는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지-아무도 정확히 모른다. 마지막으로 세번째가 가장 중요한데 답보 상태에 있던 김민재 토트넘행에 어쨌든 길이 열렸다는 점이다.

이제 김민재의 토트넘행은 자가격리 후에 달려 있다. 현재 중국으로 복귀한 김민재는 자가격리 중이다. 김민재 측근은 “심양에 있는 김민재기 19일 자가격리에서 벗어나 상해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단 고위층과 만나지 못한 김민재는 격리 후 바로 구단 측과 접촉할 계획이다. 김민재가 고위층과의 만남을 피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김민재는 싫으나 좋으나 구단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유럽행을 간절히 원하는 김민재도 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향후 만남에서 어떤 분위기로 진행될 것인지는, 전적으로 김민재에 달려 있다. 이는 김민재 토트넘행의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다.

일단 협상은 시작됐다. 하지만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센터백을 보기 위해서는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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