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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포스트 페시치를 찾아라.’

FC서울이 페시치 대안찾기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복수의 후보를 놓고 막판 고심중인 가운데 전북에서 뛰었던 사무엘 호사(29)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홀짝게임

FC서울은 지난 27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임대 기간 만료에 따라 페시치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예견된 수순이었다.

페시치는 지난해 K리그 선수 가운데 로페즈(당시 전북·16억52000만원) 다음으로 많은 15억26000만원의 연봉으로 FC서울에 임대 입단한 뒤 2019시즌 상반기 반짝 활약했다. 이후 부상으로 고전하다가 올 시즌 들어서도 훈련 중 골타박 부상으로 인해 1경기 밖에 뛰지 못한 채 6월 말까지 임대기간을 허송했다. FC서울이 페시치와 결별한 데에는 연봉 대비 효용성이 떨어진 것도 있지만 ‘화학적 결합’을 이루지 못한 탓도 적지 않다.

페시치는, 기량으로 볼 때 웬만한 외국인 선수보다 ‘급’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선발 출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평소 훈련태도, 준비자세에는 괴리가 있어 팀 내 위화감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단은 그동안 페시치와 여러차례 면담을 가졌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제 남은 건 ‘포스트 페시치’를 어떻게 메우느냐다. FC서울이 지난 인천과의 9라운드에서 5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공격라인의 허전함은 여전했다. 수비수 윤영선을 보강했지만 페시치의 공백은 더 커보였다.

FC서울은 그동안 페시치 대체자를 물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유력하게 거명된 후보가 제리치(경남)와 패트릭 올리베이라(감바 오사카)였다. 하지만 이들은 ‘포스트 페시치’ 후보군에서 일찌감치 제외됐다.

FC서울 관계자는 “제리치에 대한 제의가 들어온 것을 사실이다”면서도 “검토를 해보았지만 FC서울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내려져 후보군에서 제외시켰다. 제리치에 대해 임대를 원했다느니, 조건이 맞지 않았다는 등의 소문은 별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일본 J리그에서 뛰는 패트릭에 대해서는 “주요 후보로 검토한 적도 없다. 어떻게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를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동안 ‘설’로 나돌던 2명이 탈락한 가운데 호사가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FC서울도 구체적인 의견이 오고간 정도는 아니지만 호사 측과의 접촉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호사를 포함해 3∼4명의 후보를 놓고 검토 중이라 최종 확정을 내리지 않았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리그 하타 소속인 호사(원 소속팀 알 나스르)는 지난해 하반기 전북 임대선수로 뛴 적이 있다. 에이전트 업계에 따르면 호사의 연봉이 K리그 외국인 선수 기준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페시치가 받았던 것에 비하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사 역시 FC서울 입단에 긍정적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호사 측이 원하는 연봉에 대한 구체적인 액수까지 나돌고 있다. 페시치의 연봉보다 적은 수준이었다.

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군은 해외리그에 체류 중인 선수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의무 격리기간 등이 또다른 변수라고 하지만 국내 체류중인 용병을 영입하지 않는 한 똑같은 조건이다.

결국 FC서울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에 대한 투자 의지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관건이다. FC서울측은 “가급적 이번 달 안에 페시치 대체선수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레알 골 ⓒ연합뉴스/AP

▲ 벤제마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를 탈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오전 5시(한국 시간)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71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2위는 바르셀로나로 승점 69점이다.파워볼사이트

홈팀 에스파뇰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우레이와 데 토마스가 배치됐고 2선에 다르더, 로카, 로페즈, 엠바르바가 자리했다. 포백은 빌라, 카브레라, 베르나르도, 빅토르가 담당했고 골문은 로페즈가 책임졌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아자르, 벤제마, 이스코가 섰고 중원에 크로스, 카세미루, 발베르데가 배치됐다. 포백은 마르셀로, 라모스, 바란, 카르바할이 구성했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레알이 주도권을 잡았다. 레알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에스파뇰의 빈공간을찾았다. 전반 23분 우레이는 기습적인 슈팅으로 레알의 골문을 노렸지만 살짝 벗어났다. 전반 26분에는 우레이가 돌파 과정에서 라모스에 걸려 넘어졌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전반 30분 세트피스 상황, 크로스의 프리킥을 라모스가 머리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 파울이 선언됐다. 전반 35분에는 벤제마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43분 레알은 연이어 슈팅을 퍼부었지만 마지막 아자르의 슈팅까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마침내 에스파뇰의 골망이 흔들렸다. 전반 45분 마르셀로의 롱패스를 라모스가 머리로 떨어트렸고 벤제마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카세미루의 골을 도왔다. 후반에도 경기는 비슷했다. 후반 10분 에스파뇰은 우레이를 빼고 멜렌도를 투입했다.

레알도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17분 아자르와 이스코를 빼고 비니시우스, 호드리구를 투입했다. 답답한 에스파뇰도 후반 38분 로페즈를 빼고 로사노를 투입했다. 그럼에도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레알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캡처 | 영국 ‘데일리메일’ 영상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방화도 모자라 마약 투약까지 한 리버풀 팬의 모습이 문제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경찰관 모자에 묻은 흰 가루로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기념하는 한 리버풀 팬의 영상이 문제됐다. 해당 영상은 리버풀의 상징인 ‘리버빌딩’ 앞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졌을 당시 찍힌 것으로 복수의 남성이 경찰관 모자 위의 정체모를 흰 가루를 코로 흡입했다.

문제의 영상은 ‘리버빌딩’ 방화 혐의로 혐의로 한 매튜 에글레스든(19)이라는 남성이 기소되면서 알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해 잉여 자원 5명을 처분할 전망이다.파워볼게임

산초는 2017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했고 곧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 역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환상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종료된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17골 16도움을 터뜨렸다.

이에 맨유가 산초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최소 1억 파운드(약 1,517억 원) 이상의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됐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최근 분데스리가 전문가인 크리스티안 폴크는 9,000만 파운드(약 1,344억 원) 정도면 도르트문트가 협상을 수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맨유 역시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상태가 아니다. 이에 산초를 영입하기 전에 잉여 자원들을 먼저 처분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현재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떠나있는 알렉시스 산체스를 포함해 5명의 선수들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 영국 ‘익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선수다. 현재 축구계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이며 올시즌 도르트문트에서 43경기만에 20골 20도움을 완성했다. 이에 맨유가 관심을 가졌고,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잉여 자원들을 매각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현재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지는 선수들은 산체스, 린가드, 스몰링, 존스, 페레이라 총 5명이다. 이들 모두 맨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들을 완전 영입하려는 팀들이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맨유는 자금 마련을 위해 잉여 자원 처분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산티 카솔라가 이강인 앞에서 플레이메이커란 어떤 것인지 쪽집게 강의를 했다. 

발렌시아는 29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라세라미카에서 열린 2019-2020시즌 31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에서 파코 알카세르와 헤라르드 모레노의 환상적인 발리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발렌시아는 승점 46으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왼쪽 측면에서 비야레알 공격을 지휘한 카솔라는 플레이메이커로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롤모델로 삼을 만한 멋진 플레이였다.

비야레알은 이날 터뜨린 2골 모두 환상적인 발리 슈팅에 의해 나왔다. 알카세르의 첫 번째 슈팅은 헤라르드의 재치 있는 로빙 패스에 의해 나왔다. 

카솔라의 도움에 의한 헤라르드의 골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공격을 퍼붓다 공 소유권이 골키퍼인 아센호 손에 들어갔다. 아센호는 전방으로 길게 연결했고, 카솔라가 수비 라인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움직임으로 침투했다. 카솔라는 감각적인 터치로 패스를 연결했고, 헤라르드가 왼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카솔라는 어시스트 뿐만 아니라 경기 전반에 영향력을 미쳤다. 양 팀 최다인 92회의 패스를 시도해 86번을 성공시키며 패스 성골률 93%를 기록했다. 이중 4번의 키패스로 발렌시아 수비를 괴롭혔다. 

경기 종료 후 카솔라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로부터 평점 8.2를 받았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헤라르드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큰 임팩트를 주진 못했다. 예리한 패스와 수준급 탈압박을 보여주긴 했지만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은 없었다. 후스코어드는 이강인에 평점 5.9를 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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